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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조' 송중기 X 홍차영, "바벨의 진짜 보스를 줄여서 바보라고 부르겠다"
입력 2021-03-20 21:24  | 수정 2021-03-20 21:3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손세현 객원기자]
빈센조와 홍차영이 바벨의 진짜 보스를 정조준했다.
20일 방송된 tvN '빈센조에서는' 빈센조(송중기 분)가 홍차영(전여빈 분)과 함께 빈센조의 어머니인 오경자(윤복인 분)의 과거에 대해 알아냈다.
재판 승리를 자축하는 자리에서 빈센조에게 홍차영은 내일 오경자씨한테 갈건데 같이 갈래요?”라고 물었다. 빈센조는 다트를 하며 시큰둥하게 시간봐서요”라고 답했다.
홍차영은 우리가 이쯤에서 주목해야 할 게 있어요”라고 빈센조에게 말했다. 이에 빈센조는 바벨의 진짜 보스를 말하는거죠?”라고 되물었다. 이에 홍차영은 고개를 끄덕였다. 홍차영은 이쯤에서 모습을 드러낼줄 알았는데 아직도 단서가 없다”며 앞으로 바벨의 진짜보스를 줄여서 바보로 부르죠”라고 말했다. 이에 빈센조는 좋네요 바보”라고 답했다.
다음날 오경자의 과거 진단 기록을 찾는 과정에서 빈센조는 의사에게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다. 의사는 오경자씨가 1993년 1월에 첫 진단을 받으셨네요. 3기였는데 4년후에 수술없이 완쾌되신걸로 알고 있습니다. 3기였는데 수술없이 완쾌되신건 정말 기적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빈센조는 ‘날 보육원에 맡긴건 1993년 5월. 진짜 병 때문에 날 버린거였어? 날두고 죽을 것 같아서?라고 독백했다.
한편, tvN '빈센조'는 매주 토,일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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