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본 도호쿠 지역서 규모 7.2 강진 발생…쓰나미 주의보 발령
입력 2021-03-20 19:31  | 수정 2021-03-20 20:08
일본 미야기현 등 도호쿠 지역에서 오늘(20일) 오후 6시쯤 리히터 규모 7.2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미야기현 앞바다에서 발생한 이번 강진 진원의 깊이가 60㎞로, 1m 규모의 쓰나미가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미야기현에선 진도 5강의 흔들림이 관측된 가운데, 당국은 지진 해일 주의보를 발령하고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령을 내렸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