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3월 20일 MBN 종합뉴스 주요뉴스
입력 2021-03-20 19:21  | 수정 2021-03-20 19:38
▶오세훈·안철수 합의 "무선 100%…경쟁력·적합도 절반씩"
-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무선 전화만을 대상으로 경쟁력과 적합도를 절반씩 반영하는 단일화 규칙에 합의했습니다.
- 양측은 내일 오전 회의를 열고, 조사 문구 등 을 정할 계획입니다.

▶LH 직원들 혐의 부인…다음 주 동시다발 소환 예정
- 3기 신도시 투기 혐의를 받는 LH 직원들에 대한 소환조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 조사를 받은 직원들 모두 혐의를 부인하는 가운데, 다음 주에는 LH 직원 소환뿐 아니라 지자체 공무원과 지방 공기업 직원 등의 동시다발적인 소환이 잇따를 것으로 보입니다.

▶"AZ 접종 후 혈전 원인 찾았다"…국내도 주의 증상 나타나
-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후 혈전 발생 원인과 치료 방법을 독일 연구진이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 국내에서도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후 뇌혈전이 발생하는 사례가 나타났는데, 방역 당국은 유럽의약품청이 정한 '주의 증상'에 해당한다고 판단했습니다.

▶한인 희생자 4명 중 1명 한국 국적
- 애틀랜타 총격으로 숨진 한국계 여성 4명의 신원이 공개됐는데, 이 가운데 1명은 한국 국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애틀랜타를 찾은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인종주의는 추악한 독"이라며, 아시아인에 대한 폭력을 규탄했습니다.

▶선관위 "'박원순 피해자' 기자회견 선거법 위반 아냐"
- 불법 선거운동이라고 신고된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피해자의 기자회견이 선거법 위반이 아니라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 선관위는 공직자인 피해자가 지위나 영향력을 이용해 선거에 부당한 영향을 미쳤다고 볼 수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한명숙 사건' 일단락…박범계는 '침묵'
- '한명숙 모해위증 교사 의혹 사건'을 재심의 한 대검 부장·고검장들이 13시간 마라톤 회의 끝에 불기소 의견을 내렸습니다.
- 대검은 회의 결과를 법무부에 보고할 예정인 가운데, 수사지휘권까지 발동한 박범계 장관은 침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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