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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유재석, "무대 경험 있다" 노래 선생님 변신
입력 2021-03-20 19:2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석훈철 객원기자]
유재석이 노래 선생님으로 변신했다.
2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노래를 배우고 싶은 의뢰인의 선생님이 된 유재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혼밥을 마친 유재석은 다음 의뢰인을 만났다. 의뢰인은 "노래를 배우고 싶어서 의뢰했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무대 경험은 있는데 노래를 가르칠 만한 실력이"라고 말을 잇지 못했다.
의뢰인은 "남는 시간을 무엇으로 채울까 생각하다 못하는 부분인 노래를 떠올렸다"며 "죽기 전에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유재석은 "한번 해보죠"라고 화답했다. 이어 "박자랑 음정 괜찮다"며 "금방 나아지실 거 같다"고 격려했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니?"라고 말하는 유재석에게 카메라를 맡기면서 시작된 릴레이 카메라. 수많은 사람을 거치며 카메라에 담긴 의외의 인물들과 다양한 이야기의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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