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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진해성 “조세호 권유로 ‘트롯 전국체전’ 출연”
입력 2021-03-20 18:4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불후의 명곡 진해성이 '트롯 전국체전'에 출연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20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은 '트롯전국체전' 리벤지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진해성은 '트롯 전국체전' 출연 계기에 대해 조세호가 전화가 와서 계속 나가라고 밀어 붙이더라. 금메달을 따고 수상 소감 때 양배추를 양상추라고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진해성의 말에 김준현은 이 정도면 조세호가 양배추에서 양상추로 이름을 바꿔야 한다”라고 했고, 진해성은 조세호가 제 2의 캐릭터를 만들어줘서 고맙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에는 진해성, 재하, 김산하, 이상호, 이상민, 오유진, 신승태, 신미래, 설하윤, 김윤길, 김용빈, 한강, 최향이 출연했다.
trdk0114@mk.co.kr
'불후의 명곡'. 사진l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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