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오세훈·안철수 '단일화룰' 합의…무선 100%+적합도·경쟁력 조사
입력 2021-03-20 17:48  | 수정 2021-03-20 19:11
지난 17일 '매일경제 창간 55주년 기념 제30차 국민보고대회'에서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악수를 하는 모습 / 사진 = 매일경제

야권 단일화를 위한 비공개 실무협상단 회의 결과 양측은 여론조사 방식에 합의하고 내일(21일) 오전에 합의 구체화를 위한 회의를 열기로 했습니다.

내일 회의에서는 여론조사 문항이나 문구를 확정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여론조사는 무선 안심번호 100%로 이뤄집니다. 양측은 후보간 논의된 경쟁력과 적합도를 50%씩 반영하기로 합의했습니다.

2개의 기관에서 각각 1,600개 표본으로 조사하고, 각 기관은 800표본은 경쟁력, 800표본은 적합도 조사를 할 예정입니다.

[ 신동규 디지털뉴스부 기자 / easternk@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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