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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故 종현에 그리움 고백…"피하지 않고 표현할 것"
입력 2021-03-20 17:29  | 수정 2021-03-20 17:32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샤이니 키가 故 종현을 향한 그리운 마음을 진솔하게 고백했습니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첫 입성한 샤이니 키의 일상이 공개되며 눈길을 모았습니다.

‘8년 자취러 샤이니 키는 확 트인 한강뷰 집과 열혈 ‘개아빠 일상을 공개했습니다.

한강이 보이는 뷰와 넓은 테라스, 텃밭은 물론, 모던한 주방과 드레스룸 등을 갖춘 집은 무지개 회원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들었습니다.


또한 키는 집들이 손님을 맞기 위해 통닭요리와 파스타를 양손으로 해내는 요섹남의 면모와 함께 주부의 향기가 진하게 우러나는 구수한 말투로 웃음을 유발했습니다.

키를 찾아온 손님은 찐친인 소녀시대의 태연. 키는 태연의 와인잔 집들이 선물에 눈부셔하는 리액션 장인의 모습을 보였습니다.

무엇보다 키는 찐친 태연에게 샤이니 멤버 故 종현에 대한 그리움을 솔직히 털어놓으며 눈길을 모았습니다.

키는 활동을 하다 보니까 가장 중요한 보컬의 부재가 느껴질 수밖에 없더라”며 요즘 활동도 재밌긴 하지만 진짜 재밌었던 것은 다같이 있었을 때 아무것도 모르고 새로운 것을 함께 헤쳐 나갔을 때였다”고 故 종현과의 활동 당시를 떠올렸습니다.

최근 음악방송에서 1위를 했을 때 너무 그립고 사랑한다고 말해주고 싶다”고 종현을 언급했던 키는 계속 그 생각 했다. 음악 방송 1위를 했을 때 속마음이 나도 모르게 갑자기 튀어나왔다”며 이젠 피하지 않고 그립고 보고 싶은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싶다고 진솔한 속내를 고백했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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