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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어떡해’ 홍현희, 작은 옷사이즈 해결법? “44 두 개 붙이면 88”[M+TV컷]
입력 2021-03-20 12:54 
‘나 어떡해’ 홍현희 사진=MBN 예능프로그램 ‘극한 고민 상담소-나 어떡해’
‘나 어떡해 홍현희가 작은 사이즈의 옷을 선물하는 시어머니로 인해 난감한 며느리의 사연에 유쾌한 방법을 제시한다.

오는 22일 오후 방송되는 MBN 예능프로그램 ‘극한 고민 상담소-나 어떡해(이하 ‘나 어떡해) 6회에서 홍현희가 의뢰인의 고민에 공감을 표하며 자신의 경험담을 털어놓는다.

이날 방송에서는 사이즈가 맞지 않는 옷을 선물하는 시어머니 때문에 고민인 며느리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사연 속 시어머니가 의뢰인의 평소 사이즈보다 작은 44사이즈의 옷을 선물해 곤란한 상황이 반복되는 것. 이에 홍현희는 자신의 옷 사이즈를 기습적으로 밝히며 며느리의 심정을 헤아린다.

또한 홍현희는 44사이즈의 드레스를 두 개를 붙여 88사이즈로 만들어 입는다”라며 정형화된 옷 사이즈를 극복하는 유쾌한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결혼 당시 시어머니의 44사이즈 옷을 입었다가 시아버지를 놀라게 만들었던 일화를 전한다고 해 흥미가 고조된다.

그런가 하면 정성호는 시어머니 앞에서 옷을 입고 사이즈가 작다는 걸 증명하면 된다”라며 옷을 갈아입는 모션을 취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인다. 여기에 전매특허의 성대모사 실력을 발휘, 깜짝 놀란 시어머니의 반응을 완벽 묘사해 스튜디오는 폭소로 가득 찼다는 후문이다.

스튜디오가 아수라장이 된 와중에도 김성주는 며느리에게 옷을 선물한 시어머니의 정성 담긴 마음을 떠올리며 원만한 해결을 응원한다. 그는 며느리와 시어머니 양쪽의 입장을 모두 살피는 ‘성로몬의 면모를 통해 솔루션에 대한 신뢰를 더할 전망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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