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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시범경기, 줄줄이 우천 취소
입력 2021-03-20 11:42  | 수정 2021-03-27 12:05

봄비에 프로야구 시범경기 개막전이 취소됐습니다.

오늘(20일) 오후 1시 열릴 예정이던 kt wiz-두산 베어스(서울 잠실구장), 키움 히어로즈-롯데 자이언츠(부산 사직구장), SSG 랜더스-NC 다이노스(창원NC파크), KIA 타이거즈-삼성 라이온즈(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시범경기가 비로 열리지 못했습니다.

취소된 시범경기는 다시 편성되진 않습니다.

화려한 메이저리거 생활을 접고 SSG에 입단한 추신수(39)의 KBO리그 데뷔도 내일(21일)로 하루 미뤄졌습니다.

4개 구장 경기는 내일(21일)에도 같은 대진으로 오후 1시에 열립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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