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영국 존슨 총리, AZ 백신 접종…"아주 좋고 빨라"
입력 2021-03-20 09:56  | 수정 2021-03-27 10:05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어제(19일)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을 맞았습니다.

존슨 총리는 어제(19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안전성을 강조하며 본인도 맞겠다고 밝혔습니다.

BBC에 따르면 56세인 존슨 총리는 런던 세인트 토머스 병원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접종을 한 뒤 "말 그대로 아무 것도 느끼지 않았다. 아주 좋았다. 매우 빨랐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지난해 이 곳 중환자실에서 코로나19 치료를 받았습니다.


나딤 자하위 백신담당 정무차관도 어제(19일) 런던의 한 약국에서 백신을 맞았습니다.

영국에서 1차 접종자는 성인 인구의 거의 절반인 2천600만명이 넘었고 200만명이 2차까지 완료했습니다.

영국 정부는 4월 15일까지 50대 접종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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