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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호 전역, 2PM 완전체 컴백 ‘기대↑’[MK이슈]
입력 2021-03-20 07:02  | 수정 2021-03-20 10:2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그룹 2PM 멤버 준호가 오늘(20일) 전역한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준호는 이날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한다. 2019년 5월 훈련소에 입소한 준호는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그간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해왔다.
2PM(JUN. K(준케이), 닉쿤, 택연, 우영, 준호, 찬성)은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2017년부터 활동 휴지기에 돌입했던 바다. 준호가 멤버 중 마지막으로 군 복무를 마치면서 2PM 완전체 활동에 기대가 모인다.
이와 함께 개인 활동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9일 준호가 MBC 새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옷소매 붉은 끝동'은 의빈 성씨 덕임의 일생과 정조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준호는 정조 역을 제안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드라마에서도 그를 볼 수 있을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한편 2008년 2PM 멤버로 데뷔한 준호는 ‘10점 만점에 10점, ‘하트비트(Heartbeat), ‘니가 밉다, ‘어게인 앤 어게인(Again & Again), ‘우리집 등의 곡을 히트시키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trdk0114@mk.co.kr
준호. 사진l스타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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