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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 1위, '어떤X' MV 유튜브서 인기↑…초고속 1000만뷰 눈앞
입력 2021-03-19 17:5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가수 제시의 신곡 '어떤X'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에 올랐다.
지난 17일 공개된 제시의 새 디지털 싱글 '어떤X (What Type of X)' 뮤직비디오는 한국시각으로 19일 오전 유튜브 트렌딩 월드와이드(전세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유튜브 트렌딩 월드와이드는 유튜브에 공개된 전 세계 아티스트들의 뮤직비디오 및 무대 영상 중 조회수, 화제성 등을 종합한 차트로, 제시의 ‘어떤X 뮤직비디오는 두아 리파, 저스틴 비버, 빌리 아일리시 등 쟁쟁한 팝 아티스트들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제시의 강렬한 퍼포먼스와 감각적인 영상미가 돋보이는 ‘어떤X 뮤직비디오는 공개되자마자 국내외 네티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19일 현재(오후 1시 기준) 약 750만뷰에 육박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초고속 1000만뷰 달성도 눈앞에 두고 있다.

‘어떤X는 너와 다르다고 틀린 게 아냐”, 판단하지 마 인생 모르잖아” 등 제시가 직접 쓴 가사를 통해 특유의 자신감과 자존감을 솔직하게 표현한 곡으로, ‘눈누난나와는 또 다른 팝 록(Pop Rock) 장르의 트랙이다. 제시와 함께 피네이션의 수장 싸이가 이번 신곡 작사, 작곡에 참여했으며 뮤직비디오 촬영부터 곡 작업까지 꼼꼼한 디렉팅으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결과물을 완성했다. 발매 직후에는 리스너들의 호평 속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상위권에 안착했다.
특히 제시는 글로벌 쇼트 비디오 애플리케이션 틱톡을 통해 ‘눈누난나 챌린지에 이은 WhatTypeofXchallenge를 진행 중이다. 싸이, 화사 등을 시작으로 챌린지 참여가 본격적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최근에는 박재범이 챌린지에 가세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제공| 피네이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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