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양평 유흥주점 관련 6명 코로나19 추가 확진
입력 2021-03-19 15:50  | 수정 2021-03-26 16:05
경기 양평군은 유흥주점과 관련해 추가로 6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추가 확진자는 종사자 3명, 방문자 2명, 가족 1명 등입니다.

이에 따라 양평지역 유흥주점 3곳과 관련한 확진자는 지난 16일 이후 모두 15명(종사자 8명, 방문자 5명, 가족·지인 2명)으로 늘어났습니다.

군은 관내 유흥·단란주점 80곳의 종사자 200여 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진행 중이며, 지난 1∼16일 유흥업소 방문자에 대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습니다.

양평지역 유흥·단란주점들은 25일까지 자진 휴업하기로 했으며 양평읍의 민속5일장도 당분간 열지 않기로 했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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