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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소유 "하동균 개그코드 남달라"
입력 2021-03-19 13:2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효원 인턴기자]
소유가 하동균의 첫인상을 밝혔다.
19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는 가수 하동균, 소유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최화정은 두 사람에게 "친분이 있냐"고 물었다. 소유는 지난 2019년 9월 종영한 Mnet 예능 프로그램 '더 콜2'를 언급하며 "그 프로그램을 같이 했다. 같은 팀은 아니었지만 자주 뵀다"고 말했다.
이에 최화정은 "스치거나 같이 연습할 때, 성격을 가늠해볼 수 있지 않냐. '이런 면에서 달랐다' 하는 점은 있었냐"고 질문했다.

하동균은 소유에 대해 "방송에서 보던 성격 그대로다. 에너지가 넘치신다"고 말했다.
소유는 "하동균 씨가 생각보다 이상한 곳에서 웃음이 터지신다. 가만히 있다가 웃음이 터지는데, 그 부분이 '어디지?'라는 생각이 든다. 약간 개그 코드가 남다르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처음에는 아예 말을 안 거실 줄 알았는데 질문도 해주시고 그랬다"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하동균은 지난 5일 새 디지털 싱글 '히얼 아이 엠(Here I Am)'을 발매했다. 소유는 지난 11일 이효리와 베이빌론(Babylon)이 각각 작사와 작곡에 참여한 새 싱글 '잘자요 내사랑(Good Night MY LOVE)'를 발매했다.
stpress2@mkinternet.com
사진ㅣSBS 보이는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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