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정동원 팬들, 3월 19일 생일 맞춰 기부 선행
입력 2021-03-19 10:4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정동원 팬들이 3월 19일 정동원 생일을 기념해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청각장애인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회장 김민자)는 가수 정동원 팬클럽 ‘우주총동원 회원들이 청각장애인 지원을 위해 703만1900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우주총동원 회원들은 19일 정동원 생일을 기념해 앞서 기부금을 모았고, 생일 숫자에 맞춰 사랑의달팽이에 전달했다. 기부금 전액은 청각장애인을 위한 소리찾기 지원사업에 쓰인다.
정동원 팬클럽 ‘우주총동원 측은 건강하게 활동하고 감동적인 노래로 행복을 주는 것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사랑의달팽이에 기부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사랑의달팽이는 인공달팽이관 수술을 받은 아동의 언어재활을 돕기 위해 ‘소리모아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happy@mk.co.kr
사진 ㅣ사랑의 달팽이[ⓒ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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