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신현준 "아내 셋째 임신…기적같이 찾아온 아이"
입력 2021-03-19 09:41  | 수정 2021-03-26 10:05

52살 배우 신현준이 셋째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신현준은 오늘(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가족은 그동안 참 힘든 시간을 보냈다"면서 그때 우리 가족에게 너무나 큰 선물을 줬다. 아빠와 엄마는 이루 말할 수 없이 감사했지만, 또 한 편으로는 아이에게 너무나 미안했다"고 소식을 전했습니다.

그는 "어려운 시기에 기적같이 찾아온 선물 같이 아이. 좋은 소식 늦게 전하게 돼 아빠 마음이 아프다. 아내의 순산과 아이의 건강을 위해 기도 부탁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신현준은 41살 부인 김경미 씨와 2013년 결혼해 두 아들을 뒀습니다.

신현준은 지난해 7월 전 매니저에 의해 '갑질'과 프로포폴 투약 의혹 등에 휘말려 법정 공방이 벌어졌으나 혐의없음으로 불기소 처분을 받았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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