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조중동 불매운동' 언소주 대표 기소
입력 2009-07-29 12:18  | 수정 2009-07-29 12:18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2부는 조중동 광고주를 상대로 불매운동을 벌인 언론소비자주권국민캠페인 김성균 대표와 미디어행동팀장 석 모 씨를 공갈과 강요 혐의로 불구속기소했습니다.
하지만, 업무방해 혐의에 대해서는 무혐의 처분했습니다.
김 대표 등은 포털사이트 다음에 개설된 언소주 카페 회원들과 함께 특정신문에 광고를 한다는 이유로 D제약의 불매운동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보수 시민단체는 지난달 불매 운동은 업무방해와 공갈 강요에 해당한다며 김 대표와 카페운영진 5명을 서울지검에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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