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찰, 최상재 언론노조 위원장 영장
입력 2009-07-28 22:46  | 수정 2009-07-29 08:18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미디어법 강행 처리에 반대해 전국언론노조의 불법 집회를 주도한 혐의 등으로 최상재 위원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최 위원장은 미디어법 처리를 저지하기 위해 지난 21일부터 나흘간 언론노조의 총파업을 주도하며 여러 차례 야간 집회를 열고 서울 여의도 MBC 본사 앞에서 불법 시위를 벌여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미디어법이 직권상정된 지난 22일 오전 경찰의 저지를 뚫고 다른 조합원들과 함께 국회의사당 내에 무단 침입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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