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귀화한국인 이참, 관광공사 사장 내정
입력 2009-07-28 22:24  | 수정 2009-07-28 22:24
독일 출신의 귀화 한국인인 이참 씨가 한국관광공사 사장에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권 관계자는 최종 후보군에 올랐던 이 씨가 사장으로 내정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문화체육관광부가 내일(29일) 공식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 1986년 한국인으로 귀화한 이 씨는 최근 KTV 이참의 업그레이드 코리아에서 관광 발전과 한식의 세계화 등의 아이템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TV 드라마와 방송 프로그램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습니다.
특히 지난 대선 기간 이명박 대통령 캠프에서 선거대책위원회 한반도대운하 특별위원회 특보로 활동했으며 지난 1월에는 대한스키협회 임원을 맡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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