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아시아나그룹이 구조조정 차원에서 매각을 추진하고 있는 서울고속터미날 입찰을 마감한 결과, 롯데그룹과 현대백화점 컨소시엄이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관심을 보였던 신세계는 터미널 개발 사업을 유통업체가 진행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며 인수전에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현대백화점도 이번 입찰에 참여했지만, 실제 인수 의지는 높지 않다고 밝혀, 이번 인수전은 사실상 롯데와 사모펀드 간의 2파전으로 압축된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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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관심을 보였던 신세계는 터미널 개발 사업을 유통업체가 진행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며 인수전에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현대백화점도 이번 입찰에 참여했지만, 실제 인수 의지는 높지 않다고 밝혀, 이번 인수전은 사실상 롯데와 사모펀드 간의 2파전으로 압축된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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