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인사총괄 사장에 찰스 홀리 씨 영입

두산이 국내외 인사를 총괄하는 사장에 찰스 홀리 씨를 영입했습니다.
두산은 오늘(28일) 이사회를 열어, 펩시에서 15년간 미국 본사와 홍콩의 HR담당 부사장을 지내고, 최근 서버러스 캐피탈 홍콩법인에서 아시아운영 총괄을 맡은 찰스 홀리 씨를 지주부문 인사총괄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두산은 이번 인사 배경에 대해, 매출의 65%가 해외에서 일어나고 있기 때문에 인사 시스템도 글로벌 기준에 맞추려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