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프로야구, 후반기 리그 돌입…KIA-롯데 '빅뱅'
입력 2009-07-28 15:42  | 수정 2009-07-28 15:42
올스타전을 마친 2009프로야구가 오늘(28일)부터 후반기 리그에 돌입합니다.
선두 SK와 5위 삼성간 승차는 3경기에 불과해 유례없이 치열한 4강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보입니다.
선두 SK는 목동에서 히어로즈와 맞붙고, 2위 두산은 한화와 대전 3연전을 치릅니다.
특히 목동 경기에서는 다승 1, 2위인 SK의 김광현과 히어로즈의 이현승이 선발투수로 등판할 예정이어서, 다승왕 경쟁과 최고 좌완의 자리를 놓고 자존심 대결을 펼칩니다.
또, 3위 기아와 4위 롯데는 사직에서, LG와 삼성은 잠실에서 각각 맞대결을 펼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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