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군체육부대 규모 현 수준 유지될 듯
입력 2009-07-28 15:03  | 수정 2009-07-28 15:03
국방부가 대폭 축소 방침을 밝혔던 국군체육부대 '상무'의 운용 종목과 인력이 현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국군체육부대가 운영 중인 25개 종목 가운데 5개 종목은 국방부 예산으로 담당하되, 나머지 20개 종목은 문화체육 관련예산으로 위탁 관리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현행 25개 종목 중 군 특성에 맞는 육상, 수영, 태권도, 사격, 바이애슬론 등 5개 종목의 예산은 부담하되, 나머지 예산은 부담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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