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 재건축·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기간 대폭 축소
입력 2009-07-28 14:56  | 수정 2009-07-28 14:56
재건축·재개발 등을 위한 정비구역 지정에 걸리는 시간이 대폭 줄어듭니다.
서울시는 '정비구역 지정 소요기간 단축·개선 방안'을 확정해 발표했습니다.
앞으로는 자치구별로 신청한 '정비구역 지정안'에서 공통으로 지적되는 심의 사항을 서울시가 미리 알려줘 수정하게 하고, 신청 서류 역시 자치구와 함께 미리 살펴 검토 기간을 축소할 예정입니다.
그동안 정비구역 지정에는 평균 228일이 걸렸지만, 개선안이 시행되면 51일에서 202일가량 걸릴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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