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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아 "남편 위한 저녁상 차리기…무한 행복"
입력 2021-03-16 18:1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방송인 조민아가 행복한 신혼 생활을 언급했다.
조민아는 16일 인스타그램에 "허니베어 퇴근 후 밥상. 매일 아침마다 다른 종류의 프로틴 과일 스무디와 과일, 떡, 고구마. 계란 등으로 도시락을 싸주고 신랑이 퇴근하기 전까지 홈트하고 공부하고 낮잠자고 블로그 일하다가 집에 오기 1시간 전부터 미리 저녁 준비를 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이어 "어떤 날은 오후 9시 반, 어떤 날은 오후 10시쯤 집에 오는데 언제 오냐고 전화로 묻는게 밖에서 일하는 사람 신경 쓰일까봐 그냥 8시 반부터 저녁을 준비해요. 집에 오자마자 손과 얼굴만 씻고 바로 먹을 수 있도록 따듯하게 조리해서 이렇게 차려둡니다"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조민아가 남편을 위해 정성껏 차린 저녁상이 담겼다.
조민아는 또 "태교 요리를 하니 까꿍이도 즐거워하고 맛있게 한 그릇 뚝딱 해치우는 허니베어를 보는 것도 무한 행복입니다. 무슨 말이 더 필요하겠어요. 행복합니다"라고 행복한 마음을 드러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조민아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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