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평택 송탄지구대 경찰관 4명 확진…임시폐쇄
입력 2021-03-16 16:55  | 수정 2021-03-16 17:00
경기 평택경찰서 로고 / 사진=평택경찰서

경기 평택경찰서가 오늘(16일) 송탄지구대 경찰관 4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송탄지구대 소속 경찰관 A씨는 코로나19 증상을 보여 검사를 받았다가 전날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A씨의 확진 소식에 송탄지구대 소속 전 직원이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오늘(16일) 경찰관 3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확진된 4명의 감염 경로는 아직 파악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서는 방역지침에 따라 해당 지구대 건물을 임시 폐쇄했으며 폐쇄 기간 접수되는 112 신고는 인접 지구대와 파출소에서 담당합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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