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영화 '해운대' 중국 진출 타진
입력 2009-07-28 11:08  | 수정 2009-07-28 19:56
올여름 극장가를 강타한 영화 '해운대'가 중국에서 개봉됩니다.
CJ엔터테인먼트는 중국 최대 국영 배급사인 차이나 필름과 '해운대'의 중국 개봉을 합의하고 현재 세부 내용을 조율하고 있습니다.
중국에서 개봉하는 '해운대'는 이례적으로 제작사에 수익을 배분하는 형식인 분장제 방식으로 배급돼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CJ엔터테인먼트 측은 "극장 성수기인 8월 말에 개봉하는데다 특별한 경쟁작이 없어 흥행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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