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연합사 "연합사 건물, 동맹기념관 보존 요청"
입력 2009-07-28 10:23  | 수정 2009-07-28 10:23
한미연합사령부는 용산기지 내 연합사와 미8군 사령부 건물 등을 한미동맹 기념관과 관련 공원으로 만들어 보존해 달라고 관계 부처에 건의했습니다.
연합사 관계자는 "연합사와 미8군 사령부 건물을 그대로 보존해 한미동맹 기념관으로 만들고, 두 건물과 그 사이의 연병장을 함께 묶어 안보공원을 조성하자는 의견을 국방부와 국토해양부 등에 제시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용산기지가 2014~2015년쯤 평택으로 이전하면 이 부지를 공원으로 개발할 계획이며, 현재 국토부 등이 주관해 세부 계획을 마련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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