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은행 순이자마진 개선 더딜 것"
입력 2009-07-28 09:40  | 수정 2009-07-28 09:40
대우증권은 은행의 순이자마진 개선 속도가 빠르지 않을 것이라며 은행업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했습니다.
대우증권은 6월 신규 취급액 기준 예대금리차는 전월대비 7bp 축소됐다며 대출금리보다 수신금리 상승 폭이 컸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잔액기준 예대금리차는 전월보다 11bp 확대됐는데 이는 대출금리 하락세가 약화되는 가운데 수신금리 하락이 지속됐기 때문이라며 이는 순이자마진 개선 속도가 빠르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시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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