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첫 번째 동거녀였던 성혜림의 묘지가 러시아 모스크바 서쪽에 있는 공동묘지에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동아일보가 보도했습니다.
성혜림의 시신은 '오순희'라는 이름으로 위장 안치돼 있지만 묘 앞에 '성혜림의 묘'라고 새긴 묘비가 세워져 있는데다 '묘주'에는 김정남의 이름이 새겨져 있습니다.
북한 최고 인민 배우 출신인 성혜림은 1969년부터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동거하면서 김정일과 사이에 김정남을 낳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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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혜림의 시신은 '오순희'라는 이름으로 위장 안치돼 있지만 묘 앞에 '성혜림의 묘'라고 새긴 묘비가 세워져 있는데다 '묘주'에는 김정남의 이름이 새겨져 있습니다.
북한 최고 인민 배우 출신인 성혜림은 1969년부터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동거하면서 김정일과 사이에 김정남을 낳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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