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뉴욕증시 하락…기업실적 악화
입력 2009-07-28 00:26  | 수정 2009-07-28 00:26
혼조세로 출발했던 뉴욕증시가 의료보험사의 실적 악화 영향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다우지수는 0.5% 하락한 9,046선에서 거래되고 있고, 나스닥지수는 0.9% 떨어진 1,948선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S&P500지수는 0.6% 하락한 973선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지난달 기존주택 판매가 11% 상승해 9년 만에 최대 상승폭을 기록해 장 초반 증시는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대형 의료보험사인 애트나가 실적 악재로 4% 정도 떨어지는 등 기업들의 실적이 호조를 이어가지 못하자 투자자들이 차익 실현 매물을 내놓으면서 증시가 하락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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