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文 "부동산적폐 청산, 핵심 국정과제로…정쟁 그만"[김주하 AI 뉴스]

김주하 AI 뉴스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15일) LH 사태로 드러난 부동산 투기관행을 '적폐'이자 '불공정의 뿌리'로 규정하고, 이를 반드시 뿌리 뽑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이 LH 사태와 관련해 직접 메시지를 낸 건 벌써 8번째인데요. 들어보겠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
- "(정부는) 단호한 의지와 결기로, 부동산 적폐 청산과 투명하고 공정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을 남은 임기 동안 핵심적인 국정과제로 삼아 강력히 추진하겠습니다."

이어 부동산 적폐를 청산하는 것이야말로 촛불정신을 구현하는 길이며 가장 중요한 민생 문제라고도 했습니다.

대통령 사저 등을 높고 공세 수위를 높이는 야당을 향한 당부 발언도 나왔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
- "정치권도 이 사안을 정쟁의 도구로 삼지 말아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정치가 오랫동안 해결해오지 못한 문제이며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입니다. 이해충돌방지법의 신속한 제정에 힘을 모으면서…."

문 대통령은 또 "어떤 경우에도 공공주도형 공급대책이 흔들려선 안 된다"면서 2.4 대책의 차질없는 추진을 재차 주문했습니다.

지금까지 김주하 AI 앵커가 전해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