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 경기 평택시 등 일자리가 늘어나는 지역의 새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인구가 유입되면 그만큼 주거 인프라가 갖춰지고 도시가 발전하기 때문에 부동산 가격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주 52시간제 정착과 워라벨 문화 확산으로 인해 일자리 증가 지역의 아파트 가격은 꾸준히 상승할 전망이다.
15일 주택업계에 따르면 지난 2017년 가동을 시작한 삼성전자 평택 캠퍼스로 일자리가 크게 늘어난 경기 평택을 살펴보면 고덕신도시 등 주요 신도시와 택지지구의 아파트값은 몇 개월 새 수억원씩 뛰고 있다. 2019년 입주한 고덕신도시 자연앤자이의 경우 작년 2월만 해도 전용 84가㎡ 4억대에 실거래 됐으나, 최근 같은 면적 기준 고층이 8억원에 거래되며 약 2배가량 가격이 올랐다.
지방 중소도시도 상황은 다르지 않다. 청약홈에 따르면 SK하이닉스 수혜지인 청주에서는 지난 10일 호반건설이 상당구 동남지구에 공급한 '호반써밋 브룩사이드'의 1순위 청약 접수에서 517가구 모집에 9797명이 몰리며 평균 18.9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러한 가운데 지방 중소도시 중 일자리가 빠르게 늘고 있는 충남 아산에 새 아파트가 공급을 앞두고 있다.
혜림건설은 오는 19일 신창면 남성리 일대에서 '신아산 모아엘가 비스타2차'의 주택전시관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8년 민간임대 아파트로 향후 분양전환이 가능해 충분히 살아보고 내 집 마련을 결정할 수 있다.
아산시는 다양한 개발호재와 산업단지 조성으로 개발 완료 시 대규모 인구 유입과 지역 경제 활성화가 기대되는 젊은 도시다. 통계에 따르면 2020년 기준 평균 연령은 40.3세로 전국(43.2세) 및 충남(44.2세) 평균보다 낮은 수치다.
현재 아산에는 아산신창일반산업단지와 인주일반산업단지 등 대규모 산업단지가 조성(2024년 완공 예정) 중이다. 또 아산신창일반산업단지는 신창면 오목리와 궁화리 일원에 64만2000㎡ 규모로 조성되며, 인주일반산업단지(3공구)는 인주면 걸매리 일원에 181만7000㎡ 규모로 들어설 계획이다. 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수도권으로 연결되는 산업 기능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또, 지난 2월 '충남 디스플레이 소부장 특화단지'에 천안?아산 일대의 산업단지가 선정돼 기업 육성과 신규 고용창출도 이뤄질 전망이다.
단지 내 어린이집과 도보 5분거리에 남성초등학교가 위치하며, 도보권에 학교부지가 예정되어 있다. 아파트 조성에 따른 교육 시설이 확보돼 어린 자녀를 둔 수요자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양육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될 전망이다. 순천향대학교와 폴리텍대학도 인접해있다. 주변에 위치한 하나로마트와 대단지에 조성되는 근린생활시설 이용이 편리할 것으로 보이며, 차량을 이용해서 아산 구도심의 인프라 이용도 편리하다.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녹지공간도 풍부하다. 신정호 국민관광지, 곡교천 등이 가깝고 아산환경과학공원도 인근에 위치한다.
수도권 1호선 신창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온천대로와 온양순환로 등도 가깝다. 수도권 1호선 신창역은 서울 영등포, 용산, 서울역, 시청 등 서울 중심가로 이어지는 노선으로 서울 및 수도권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 온양온천역과 배방역 사이에 신설되는 풍기역(가칭) 신설도 확정돼 교통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장항선(신창~대야) 복선 전철화 사업도 2022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 중이어서 서해안 시대의 중심도시로의 역할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10개 전용 59~84㎡ 998가구의 민간임대 아파트다. 지난해 9월 공급된 1차 922가구와 함께 총 1920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수요자들의 선호가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 이뤄진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넓은 동간 거리(최대 70m)를 확보해 조망권 및 일조권이 좋다. 단지 내에는 골프클럽, 피트니스, 독서실, 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될 예정이다.
민간임대 아파트는 소득·주택 소유 여부에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통장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취득세와 재산세 등 보유에 대한 세금 걱정도 없다. 최대 8년까지 새 아파트에 거주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이후 분양전환할 수 있다. 전매 제한 규제도 받지 않는다. 주택전시관은 충남 아산시 풍기동 455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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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주택업계에 따르면 지난 2017년 가동을 시작한 삼성전자 평택 캠퍼스로 일자리가 크게 늘어난 경기 평택을 살펴보면 고덕신도시 등 주요 신도시와 택지지구의 아파트값은 몇 개월 새 수억원씩 뛰고 있다. 2019년 입주한 고덕신도시 자연앤자이의 경우 작년 2월만 해도 전용 84가㎡ 4억대에 실거래 됐으나, 최근 같은 면적 기준 고층이 8억원에 거래되며 약 2배가량 가격이 올랐다.
지방 중소도시도 상황은 다르지 않다. 청약홈에 따르면 SK하이닉스 수혜지인 청주에서는 지난 10일 호반건설이 상당구 동남지구에 공급한 '호반써밋 브룩사이드'의 1순위 청약 접수에서 517가구 모집에 9797명이 몰리며 평균 18.9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러한 가운데 지방 중소도시 중 일자리가 빠르게 늘고 있는 충남 아산에 새 아파트가 공급을 앞두고 있다.
혜림건설은 오는 19일 신창면 남성리 일대에서 '신아산 모아엘가 비스타2차'의 주택전시관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8년 민간임대 아파트로 향후 분양전환이 가능해 충분히 살아보고 내 집 마련을 결정할 수 있다.
아산시는 다양한 개발호재와 산업단지 조성으로 개발 완료 시 대규모 인구 유입과 지역 경제 활성화가 기대되는 젊은 도시다. 통계에 따르면 2020년 기준 평균 연령은 40.3세로 전국(43.2세) 및 충남(44.2세) 평균보다 낮은 수치다.
현재 아산에는 아산신창일반산업단지와 인주일반산업단지 등 대규모 산업단지가 조성(2024년 완공 예정) 중이다. 또 아산신창일반산업단지는 신창면 오목리와 궁화리 일원에 64만2000㎡ 규모로 조성되며, 인주일반산업단지(3공구)는 인주면 걸매리 일원에 181만7000㎡ 규모로 들어설 계획이다. 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수도권으로 연결되는 산업 기능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또, 지난 2월 '충남 디스플레이 소부장 특화단지'에 천안?아산 일대의 산업단지가 선정돼 기업 육성과 신규 고용창출도 이뤄질 전망이다.
단지 내 어린이집과 도보 5분거리에 남성초등학교가 위치하며, 도보권에 학교부지가 예정되어 있다. 아파트 조성에 따른 교육 시설이 확보돼 어린 자녀를 둔 수요자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양육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될 전망이다. 순천향대학교와 폴리텍대학도 인접해있다. 주변에 위치한 하나로마트와 대단지에 조성되는 근린생활시설 이용이 편리할 것으로 보이며, 차량을 이용해서 아산 구도심의 인프라 이용도 편리하다.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녹지공간도 풍부하다. 신정호 국민관광지, 곡교천 등이 가깝고 아산환경과학공원도 인근에 위치한다.
수도권 1호선 신창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온천대로와 온양순환로 등도 가깝다. 수도권 1호선 신창역은 서울 영등포, 용산, 서울역, 시청 등 서울 중심가로 이어지는 노선으로 서울 및 수도권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 온양온천역과 배방역 사이에 신설되는 풍기역(가칭) 신설도 확정돼 교통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장항선(신창~대야) 복선 전철화 사업도 2022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 중이어서 서해안 시대의 중심도시로의 역할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10개 전용 59~84㎡ 998가구의 민간임대 아파트다. 지난해 9월 공급된 1차 922가구와 함께 총 1920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수요자들의 선호가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 이뤄진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넓은 동간 거리(최대 70m)를 확보해 조망권 및 일조권이 좋다. 단지 내에는 골프클럽, 피트니스, 독서실, 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될 예정이다.
민간임대 아파트는 소득·주택 소유 여부에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통장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취득세와 재산세 등 보유에 대한 세금 걱정도 없다. 최대 8년까지 새 아파트에 거주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이후 분양전환할 수 있다. 전매 제한 규제도 받지 않는다. 주택전시관은 충남 아산시 풍기동 455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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