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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브걸스, '인기가요' 1위 소감..."너무 행복한 오늘"
입력 2021-03-15 11:1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지영 인턴기자]
'롤린' 역주행 신화의 그룹 브레이브걸스가 '인기가요' 1위 소감을 밝혔다.
브레이브걸스는 지난 14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1위에 오른 뒤 공식 인스타그램에 "'롤린'의 역주행부터 음원 차트 1위, 그리고 음악방송 1위까지 이 모든걸 만들어주신 여러분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여러분이 만들어주신 너무나 행복한 오늘을 평생 잊지 못할 것 같아요"라고 감격스러운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저희 브레이브걸스와 오래오래 함께해주세요! 사랑해요❤❤❤"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브레이브걸스 민영, 유정, 은지, 유나는 흰색과 하늘색 의상을 입고 밝게 미소 짓고 있다. 또 다른 사진 속 멤버들은 끝내 눈물을 보였다.
군통령 브레이브걸스는 데뷔 1853일 만에 '롤린'이 음원차트에서 역주행한데 이어 음악방송에 잇따라 출연하며 1위에 올랐다. '롤린'은 유튜버 비디터의 댓글모음 영상이 화제가 되면서 음원 발매 4년만에 역주행 신화를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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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브레이브걸스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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