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나 어떡해' 이유리, 참담한 사연에 폭풍 오열까지…왜?
입력 2021-03-15 09:27  | 수정 2021-03-15 09:35
사진=MBN '극한 고민 상담소-나 어떡해' 제공

동생을 지옥으로 몰아넣는 형의 행동이 카운슬러들을 질색팔색 하게 만듭니다.

오늘(15일) 밤 11시 방송되는 MBN '극한 고민 상담소-나 어떡해'(이하 '나 어떡해') 5회에서는 김성주, 이유리, 홍현희, 정성호가 한 번의 거짓말이 불러온 파장으로 힘들어하는 사연에 안타까움을 금치 못합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8년간 연락이 없던 형의 등장으로 불안에 떠는 의뢰인의 사연이 공개됩니다. 갑자기 나타난 형은 의뢰인의 집과 처가까지 드나드는 것은 물론 모종의 일을 꾸미며 이를 지켜보는 카운슬러들을 초조하게 만듭니다.

급기야 도를 지나친 형의 모습에 스튜디오는 경악에 빠집니다. 이어 그의 검은 속내와 형을 소개하지 못했던 의뢰인의 비밀이 드러나자 홍현희는 "수명 하루하루 줄어드는 소리 여기까지 들려"라며 화를 냈다고 합니다.


카운슬러들은 VCR을 보는 내내 스트레스를 호소하며 일그러진 표정을 감추지 못합니다. 그런가 하면 정성호는 점점 적반하장으로 나오는 형의 태도에 "아킬레스건을 이용하는 거죠"라며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고 해 의뢰인에게 어떤 일이 일어난 것인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한편, 의뢰인의 선택이 공개되고 이유리는 누구보다 사연에 몰입한 모습을 보이며 속상해 합니다. 급기야 "사연자를 생각하면 가슴이 아파요"라며 눈물을 쏟아냈다고 해 의뢰인이 어떤 선택을 했을지 본방송을 기다려지게 만듭니다.

카운슬러들의 혈압을 상승시키고 슬픔에 빠뜨리게 한 형제의 고민은 무엇일지 오늘(15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MBN '극한 고민 상담소-나 어떡해'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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