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속보] 코로나19 신규확진 382명…지역발생 370명
입력 2021-03-15 09:30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늘(15일) 신규 확진자 수는 300명대를 나타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82명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1주일(3.9∼15)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446명→470명→465명→488명→490명→459명→382명을 기록했습니다.

정 총리는 어제(14일) 정부서울청사에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수도권은 '특별 방역대책 기간'을, 비수도권은 '방역수칙 준수 특별기간'을 선언한다"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수도권 방역에 대해 "다중이용 시설과 외국인 근로자가 많은 사업장을 집중 점검해 4차 유행의 불씨를 차단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비수도권 방역에 대해서는 "감염 위험이 큰 시설을 중심으로 방역에 틈새가 없는지 대대적으로 점검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유송희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 songhee9315@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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