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최시중 "8월에 종합편성채널 방안 발표"
입력 2009-07-26 16:56  | 수정 2009-07-26 16:56
최시중 방송 통신 위원장은 미디어 법 국회 처리 이후 오늘(26일) 기자 회견을 열고 "될 수 있으면 다음 달까지 종합편성채널과 보도전문채널 도입에 대한 구체적인 정책방안을 발표하고, 사업자 승인 신청을 받을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최 위원장은 "종합 편성채널이나 보도 전문 채널의 사업자 선정 과정에서 특정 신문이나 기업에 대한 특혜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최 위원장은 "미디어 관련법 개정으로 30년 만에 미디어 강국으로 도약할 기회를 잡게 됐다며 이를 효과적으로 실천하려고 방송법 시행령 개정을 이른 시일 내에 추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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