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꼬꼬무’ 카이 “시즌2 첫 녹화, 팬으로서 기뻐”→장성규 “자막, 7개 국어 부탁”
입력 2021-03-11 22:44 
‘꼬꼬무’ 카이 사진=SBS 예능프로그램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 시즌2 캡처
‘꼬꼬무 카이가 장성규의 친구로 출연하며 프로그램의 팬임을 고백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 시즌2(이하 ‘꼬꼬무)에서는 카이, 송경아, 조정식 아나운서가 리스너로 함께했다.

이날 카이는 장성규의 친구로 등장했다. 그는 시즌2 첫 녹화 아니냐. 팬으로서 너무 기쁘다”라고 말했다.

앞서 카이는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임을 자처하며 출연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장성규는 카이가 ‘꼬꼬무를 그렇게 좋아한다고. 마침 프로그램에서 우연히 만나서 조심히 물어봤다. ‘좋아한다는데 한 번 출연은 안되겠지?”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카이는 안 된다고 할 순 없잖아요?”라고 너스레를 떤 뒤 장난이고. 너무 팬이다”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장성규는 세계적인 분이 왔다. PD님, 자막을 7개 국어로 부탁한다”라고 능청스레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