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상반기 주택건설 10만 채 못 미쳐
입력 2009-07-26 06:36  | 수정 2009-07-26 06:36
주택건설 침체가 계속되면서 올해 상반기 주택건설 실적이 10만 채에도 못 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올해 상반기 주택건설 인허가를 받은 물량은 공공부문 2만 8천634가구, 민간부문 7만 327가구 등 모두 9만 8천961가구에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10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던 지난해보다도 25%나 줄어든 물량으로, 올해 43만 가구를 공급하겠다는 정부의 목표 달성이 쉽지 않아 보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