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에릭슨, 노텔 무선분야 인수
입력 2009-07-26 06:13  | 수정 2009-07-26 06:13
스웨덴의 에릭슨이 파산 신청한 캐나다 노텔의 무선 분야를 11억 3천만 달러에 인수했다고 캐나다 CTV가 보도했습니다.
CTV는 에릭슨이 공개입찰에서 노키아와 지멘스 등을 따돌리고 CDMA와 4세대 이동통신 기술을 포함한 노텔의 무선 분야를 현찰로 인수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에릭슨은 최근 우리나라와의 수교 50주년을 맞아, 앞으로 5년 동안 한국에 15억 달러를 투자해 현재 80명 선인 에릭슨코리아의 인력을 1천 명으로 늘리겠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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