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오바마·흑인 교수·경관 회동 전망
입력 2009-07-26 06:08  | 수정 2009-07-26 06:08
하버드대 흑인 교수가 체포된 사건에 대한 오바마 대통령의 실언성 발언으로 흑백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오바마 대통령과 흑인 교수, 교수를 체포한 경관 등 세 명의 백악관 회동이 이뤄질 전망입니다.
헨리 루이스 게이츠 교수는 자신이 편집하는 인터넷 뉴스레터를 통해 오바마 대통령과 제임스 크롤리 경사와 만나 백악관에서 맥주를 한잔하자는 제안을 받아들였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건은 흑인 게이츠 교수가 자신의 집 문을 열고 들어가려다 경찰에 체포된 일에 대해 오바마 대통령이 '어리석은 행동'이라고 언급하면서 경찰 단체 등의 반발을 사 파문이 확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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