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프롬바이오, 전라남도농업기술원·대농씨드와 국내산 원료 개발 MOU 체결
입력 2021-03-11 16:36  | 수정 2021-03-11 16:44
(왼쪽부터) 심태진 (주)프롬바이오 대표, 박홍재 전라남도농업기술원장, 안남주 (주)대농씨드 대표 / 사진=프롬바이오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프롬바이오(대표 심태진)가 어제(10일) 전라남도 나주시에 위치한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전라남도농업기술원, ㈜대농씨드와의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MOU를 통해 프롬바이오는 ㈜대농씨드로부터 건강기능식품 개발을 위한 신 원료를 공급받을 예정이며 전라남도농업기술원과의 연구 개발을 통해 해당 원료를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개별인정형 원료로 인정받을 예정입니다.

프롬바이오와 MOU를 맺은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농업 발전을 위한 농업과학기술개발, 다양한 품종 개발 등의 농촌진흥사업을 진행하는 기관입니다.

이미 보스웰리아 추출물, 매스틱검, 와일드망고종자 추출물 등 몇 차례의 개별인정형 원료 인정을 받은 프롬바이오는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건강 기능성 원료 발굴 및 연구 개발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더 나아가 전라남도산 원료를 활용한 건강기능식품을 출시하며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하는 상생경영에 힘을 더할 예정입니다.

프롬바이오 관계자는 "이번 업무 협약은 국내산 신 원료를 발굴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산 원료 발굴에 앞장서는 한편, 지속적인 원료 발굴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 나은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프롬바이오는 식약처로부터 기능성과 안전성을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을 주로 선보이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관절연골엔 보스웰리아, ‘위건강엔 매스틱, ‘눈건강엔 빌베리플러스가 있으며, 최근에는 보유한 개별인정형 원료인 와일드망고종자 추출물을 사용한 이너뷰티 브랜드 ‘디밥을 선보이는 등 포트폴리오 확장에 힘쓰고 있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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