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저축은행, 증권사 계좌도 카카오뱅크로 관리하세요
입력 2021-03-11 15:28 

11일부터 카카오뱅크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저축은행과 증권사 계좌를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는 '오픈뱅킹' 서비스 이용 대상 기관을 저축은행과 증권사로 확대했다고 이날 밝혔다.
카카오뱅크 앱에서 이용할 수 있는 금융사는 은행과 저축은행, 상호금융, 증권사 등이다. 금융결제원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인 '어카운트인포'를 이용하면 한꺼번에 여러 계좌를 카카오뱅크 앱에 등록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는 다음달 10일까지 오픈뱅킹 고객 대상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본인 명의 2개 이상 계좌를 '가져오기'한 고객은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는 추첨을 통해 아이폰과 커피 쿠폰을 준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더 많은 고객이 쉽고 편하게 원하는 계좌를 등록해 오픈뱅킹을 이용할 수 있다"고 했다.
[이새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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