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걸스 '롤린' 음원차트 올킬…오늘(11일) '엠카' 출격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역전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걸그룹 브레이브걸스가 4년 전 발표한 곡 ‘롤린으로 음원차트를 '올킬'했다.
11일 오후 12시 기준 브레이브걸스의 '롤린'은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을 비롯한 주요 음원 사이트 실시간차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4년 전 발매한 곡으로 1위에 우뚝 섰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 하다. 특히 멜론 차트 개편 이후 걸그룹이 24Hits 1위에 랭크된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브레이브걸스 멤버들은 꿈만 같은 일들이 계속 일어나고 있다”면서 ”우리의 노래를 사랑해주는 모든 분들이 준 기회를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더욱 겸손하고 열심히 하는 브레이브걸스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롤린은 브레이브걸스가 4년 전에 발매한 곡으로 트로피컬 하우스를 접목한 경쾌한 업템포가 매력적인 EDM 장르의 곡이다. 멤버들의 개성 넘치고 시원시원한 보컬과 중독성 넘치는 후렴구가 인상적인 곡으로, 지난 2월 24일 한 유튜버가 업로드 한 ‘브레이브걸스_롤린_댓글모음 영상이 화제가 돼 역주행을 시작,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브레이브걸스는 이날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 '롤린' 무대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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