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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이사회서 샐러리캡 25억 원 동결…6강 PO 4월 10일부터
입력 2021-03-11 13:04 
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KBL은 11일 오전 8시 논현동 KBL센터에서 제26기 제3차 이사회를 개최해 올 시즌 플레이오프 일정, 2021-22시즌 샐러리캡, 외국선수 재계약 등에 대해 논의했다.
2020-21시즌 프로농구 플레이오프 일정과 관련해 6강 플레이오프(5전 3선승)는 4월 10일부터 4월 19일까지 4강 플레이오프(5전 3선승)는 4월 21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챔피언 결정전(7전 4선승)은 5월 3일부터 5월 15일까지 진행된다. 경기 시간은 평일 오후 7시, 주말 및 공휴일 오후 3시다.
2021-22시즌 샐러리캡은 ‘코로나 19 지속에 따른 어려운 국내 경제 여건을 고려해 올 시즌과 동일한 25억 원으로 정했다.
아울러 외국선수가 재계약으로 인해 1인 상한선인 50만 달러를 초과할 경우 최대 10%까지 인상할 수 있으며, 2명 모두 재계약으로 인해 보수 합산액인 70만 달러를 초과할 시 10%까지 인상 가능하다.
한편 올 시즌 ‘정규경기 시상식은 4월 7일,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는 4월 8일 각각 개최되며 ‘2021 KBL 컵 대회는 프로 10팀과 국군체육부대 상무가 참가해 9월 12일부터 9월 19일까지 진행하기로 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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