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 코로나19 신규확진 138명…열흘째 100명대
입력 2021-03-11 09:48  | 수정 2021-03-18 10:05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열흘째 100명대를 이어갔습니다.

오늘(11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서울에서 전날 하루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138명입니다. 그제(9일) 138명과 같습니다.

서울의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달 16일 258명, 28일 92명을 기록했다가 이달 1일부터 열흘간 122→119→118→129→128→132→100→102→138→138명으로 100명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어제(10일) 신규 확진자는 국내 감염이 137명, 해외 유입이 1명이었습니다. 국내 감염자 수(137명)가 그제(9일)(132명)보다 많아졌습니다. 오늘(11일) 0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2만9천55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현재 2천945명이 격리 중이고, 2만6천213명은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습니다.

서울의 코로나19 사망자는 24시간 동안 1명이 늘어 누적 399명이 됐습니다.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은 지난달 26일 개시 이후 서울에서 누적 7만2천660명이 받았습니다. 어제(10일) 서울에서 신규 접종자는 1만2천474명입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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