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3월 11일 굿모닝MBN 주요뉴스
입력 2021-03-11 07:00  | 수정 2021-03-11 07:06
▶ 1차 조사 결과 오늘 발표…초대형 합수본 구성
정부합동조사단이 국토부와 LH 직원의 투기 의혹과 관련해 1차 조사 결과를 오늘 발표합니다. 수사를 전담할 정부합동특별수사본부는 770명의 초대형 규모로 꾸려졌습니다.

▶ [단독] "보상금으로 시흥 땅 사라"…세제 혜택도 조언?
신도시 투기 의혹을 받는 LH 직원 강 모 씨가 과천 토지주들에게 보상금으로 광명·시흥 땅을 사라고 추천했고, 실제로 여러 명이 그 지역 토지를 사들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들이 산 땅에는 각종 세제 혜택까지 주어졌습니다. MBN이 단독 보도합니다.

▶ 평창 진부면 집단감염…'65세 이상' 접종 유력
강원도 평창 진부면에서 이틀 사이 38명의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와 공공시설이 폐쇄되고 등교가 중단됐습니다. 정부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만 65세 이상 고령층에게도 맞히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오늘 최종 발표할 예정입니다.

▶ 미 국무·국방 17일 방한…한미 '2+2' 회담 개최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이 오는 17일 한국을 방문합니다. 두 장관의 방한을 계기로 한미 양국 외교·국방장관이 참석하는 이른바 '2+2' 회담이 2016년 이후 5년 만에 개최됩니다.

▶ [단독] 합숙소서 여성 경찰 '성추행'…"피해자 여러 명"
해양경찰 공무원 채용시험 위원으로 선발된 현직 경찰관이 시험 출제 합숙 과정에서 동료 여자 경찰관을 성추행한 혐의로 조사를 받았습니다. 피해자는 여러 명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BN이 단독 보도합니다.

▶ 수도권 올봄 첫 비상저감조치…남부 밤부터 비
오늘은 전국이 포근하겠지만, 수도권엔 초미세먼지가 일시적으로 매우 나쁨 수준까지 올라 올봄 들어 첫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됐습니다. 밤부터는 남부지방을 시작으로 비가 내리기 시작해 충청권으로 점차 확대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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