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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아들' 그리 "13kg 감량·근육은 17kg 증량"
입력 2021-03-10 20:5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MC 그리가 다이어트 근황에 대해 전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라디오'에는 홍진경과 그리가 출연해 DJ 윤정수 남창희와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한 청취자는 그리에게 "다이어트를 하고 나서 훈남이 됐다"라고 칭찬했다. 그리는 이에 "13㎏을 빼고 지금은 17㎏ 쪘다"라고 얘기했다. 홍진경은 이에 "근육으로 키운 것"이라고 힘을 보탰다.
그리는 다이어트 비결에 대해 "다이어트는 식단 잘 지키고 사이클 타고 했다"며 "잘 지키면 빠지더라. 여러분도 할 수 있다"고 응원했다.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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