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3월 10일 종합뉴스 주요뉴스
입력 2021-03-10 19:20  | 수정 2021-03-10 19:29
▶ [단독] "보상금으로 시흥 땅 사라"…원정 매입 이뤄져
신도기 투기 의혹을 받는 LH 직원 강 모 씨가 과천 토지주들에게 보상금으로 광명·시흥 땅을 사라고 추천했는데, 실제로 여러 명이 그 지역 토지를 사들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들이 산 땅에는 각종 세금 혜택까지 주어졌습니다. MBN이 단독 보도합니다.

▶ "신도시 백지화"…합수본 770명 '초대형'
3기 신도시 주민들이 신도시 계획 백지화를 요구해, 7월 사전청약 일정에 차질이 우려됩니다. 투기의혹 수사를 전담할 정부합동특별수사본부는 770명의 초대형 규모로 꾸려졌습니다.

▶ [단독] "재떨이로 맞을래?"…여성 연구원에 '폭언'
지방의 한 국립대 교수가 "한 대 패고 싶다"라는 등 상습 폭언을 일삼아 여성 연구원이 두 번이나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습니다. 해당 교수는 연구원의 잦은 실수 탓이라고 반박했습니다. MBN이 단독 보도합니다.

▶ [단독] 합숙소서 여성 경찰 '성추행'…"피해자 여러 명"
해양경찰 공무원 채용시험 위원으로 선발된 현직 경찰관이 시험 출제 합숙 과정에서 동료 여자 경찰관을 성추행한 혐의로 조사를 받았습니다. 피해자는 여러 명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BN이 단독 보도합니다.

▶ "책임추궁 없는 개혁 안 돼"…당분간 칩거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LH 투기 의혹과 관련해
"확실한 책임추궁 없는 제도개혁은 아무것도 안 하겠다는 말"이라며 정부 대응을 비판했습니다. 윤 전 총장은 당분간 대외 활동을 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방위비 분담금 13.9%↑…국방예산 연동 '부담'
올해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은 지난해보다 13.9% 인상하고, 이후 4년간 국방예산 증가율만큼 올리기로 했습니다. 매년 7% 넘게 증가하는 국방예산과 연동하는 건 부담이라는 비판도 나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