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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출연 영화 '아무도 없는 곳', 3월 31일 개봉[공식]
입력 2021-03-10 17:3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조제'·'더 테이블' 김종관 감독의 신작 '아무도 없는 곳'이 오는 31일 개봉을 확정했다.
연우진, 김상호, 이지은(아이유), 이주영, 윤혜리가 출연하는 이 영화는 이른 봄 7년 만에 서울로 돌아온 소설가 창석의 이야기다.
10일 공개된 '아무도 없는 곳' 메인 포스터에는 어두운 밤 거리 가로등이 비추는 공중저노하 부스 안에 오도카니 서 있는 창석의 모습이 담겨있다.
"길 잃은 마음들이 이야기가 되다"라는 문구는 소설을 쓰는 창석이 시간을 잃은 여자 미영, 추억을 태우는 편집자 유진, 희망을 구하는 사진가 성하, 기억을 사는 바텐더 주은과 만나며 헤어지며 듣는 이야기를 함축했다.
'아무도 없는 곳'은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 전주시네마프로젝트를 통해 첫 공개되며 뜨거운 기대를 모았다. 창석 역의 연우진을 필두로 김상호, 이지은(아이유), 이주영, 윤혜리까지 라인업도 화려하다. 오는 31일 개봉 예정.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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